개발자에게묻다

[인터뷰] 칼륨이 붓기 완화에 좋은 이유는?ㅣ제품개발자 Park

M김소희

3,871명이 읽었어요

2023.01.31 17:22:15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해당 성분을 함유한 모든 제품에 동일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보편적인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단, 제품의 개발 과정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제품개발팀이 각 성분과 원료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토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칼륨, 붓기 완화에 왜 좋은 건가요?


프로젝트 <붓기 완화엔 칼륨>
제품개발자 Park · 에디터 Kim

5분 안에 알려드려요

- 칼륨의 이점
- 프로젝트 <붓기 완화엔 칼륨>의 배합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아요

- 평상시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
- 잘 붓는 체질로 고민이신 분
- 식습관이 불규칙하신 분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호기심 많은 에디터 Kim입니다.

아침에 거울을 봤을 때 달덩이처럼 부풀어 오른 얼굴 때문에 깜짝 놀랐던 적, 있으신가요? 붓기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정도로 아주 흔한 증상인데요. 저 역시도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잠을 설친 적이 있었는데, 다음날 얼굴이 풍선 분 것처럼 퉁퉁 부어 당황했던 적이 있었죠.

그렇다면, 붓기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붓기 완화엔 칼륨> 프로젝트 담당자 Park님께 물어보았습니다.
01.
붓기의 원인, 나트륨입니다.
Kim :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 붓기 때문에 당혹스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붓기, 왜 생기는 걸까요?
Park : 질병 혹은 호르몬으로 인한 붓기를 제외하고, 일상생활에서 붓기가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과도한 나트륨 섭취입니다.

나트륨을 섭취하면 혈관을 따라 나트륨이 세포 곳곳으로 전달되는데요. 이때, 나트륨을 전달받은 세포는 나트륨이 가진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수분을 끌어들여 부종을 형성합니다. 따라서, 붓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거나, 섭취한 나트륨을 빠르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다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이는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기도 한데요. 섭취한 나트륨의 약 93%는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1] 충분한 수분 섭취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칼륨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칼륨은 체내 수분량과 산, 알칼리 균형을 조절하는 체액의 주요 전해질*로,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2]. 이는 콩팥에서 칼륨과 나트륨이 흡수되는 경로가 동일하기 때문인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콩팥에서 흡수되는 칼륨의 양이 늘어나면 그만큼 나트륨의 자리를 빼앗아 나트륨의 배설이 증가하는 것이죠.
*전해질: 혈액 속에서 다양한 생리적 작용을 나타내는 물질
02.

칼륨은 사망률과 심혈관계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Kim : 짜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칼륨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니,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칼륨이 중요하겠는데요! 

Park : 일반적으로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그래서 ‘짜게 먹으면 일찍 죽는다’는 얘기도 있는 거구요. 하지만, 최근 저명한 학술지 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 나트륨과 사망률은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사망률과 심혈관계 사망률에 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칼륨이었어요. 칼륨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과 가장 낮은 그룹을 비교했을 때, 칼륨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낮은 그룹에 비해 전체 사망률과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각각 21%, 32% 낮았다고 합니다[3].

<붓기 완화엔 칼륨> 프로젝트는 이러한 칼륨을 1,500mg으로 담아 완성했는데요. 이는 칼륨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늙은호박을 삶아서 먹을 때 무려 1kg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이고[4], 호박죽으로는 약 1.2kg 정도를 먹어야 하는 양이랍니다[5].
03.

붓기 완화에 좋은 호박, 옥수수수염차 등을 부원료로 담았습니다.

Kim : 칼륨이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다니! 정말 신기한데요. 그리고 이번 <붓기 완화엔 칼륨> 프로젝트의 부원료도 특별한 것 같아요. 부원료도 간단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Park : 붓기 고민 있는 분들이라면 호박이 좋다는 얘기,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 역시도 호박즙은 물론 인터넷에서 유명한 붓기차까지, 종류별로 안 먹어본 게 없죠. 이번 <붓기 완화엔 칼륨> 프로젝트에는 호박 외에도 붓기 완화에 좋다고 알려진 옥수수수염추출분말, 토마토 등 8가지 부원료를 담아 완성했습니다.

 

먼저, 호박부터 설명해 드릴게요. 호박은 산후 붓기 관리를 위해서도 많이 먹잖아요. 호박 안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이들이 이뇨 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붓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죠.

다음으로, 옥수수수염은 아주 오래전부터 질병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 약초이기도 한데요. 옥수수수염 역시 호박과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이뇨제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또한, 옥수수수염차를 섭취하게 했을 때, 나트륨 배설이 유의하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6].

제품 출시 전, <붓기 완화엔 칼륨> 프로젝트가 정말 이름값을 하는지, 저희 팀 내부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저는 원체 잘 붓는 체질이라 야식은 꿈도 못 꾸거든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칼륨을 먹은 날은 전날 밤에 라면을 먹고 자도 얼굴이 확실히 덜 붓는 거 있죠? 효과가 바로 보여서 정말 신기했어요.
04.

페이스 요가, 림프절 마사지도 붓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Kim : 칼륨부터 호박, 옥수수수염차, 토마토까지! 오늘도 알찬 설명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구독자분들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붓기 빼는 팁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Park : 팔과 다리가 자주 부으신다면 림프부종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림프란 림프관을 통해 전신을 순환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액체를 말해요. 그런데, 이 림프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면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림프기관이 있는 목 양쪽,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 복부, 무릎 뒤, 사타구니 안쪽을 자주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침에 얼굴 붓기를 빼고싶다면 ‘페이스 요가’를 해주시면 좋아요. 페이스 요가는 얼굴 근육을 이용하는 요가를 말하는데요. 양 볼에 바람을 채운 다음 10초 정도 유지하거나, 눈을 아주 크게 뜨고 혀를 끝까지 쭉 꺼낸다는 느낌으로 내밀어 주면 됩니다.

오늘 인터뷰 어떠셨나요? 칼륨의 효능·효과가 궁금하다면, 약사 Jinny의 논문 읽어주는 약사 <붓기 제거부터 혈압 관리까지, 칼륨의 3가지 효능>편을 확인하세요!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보편적인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단, 제품의 개발 과정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제품개발팀이 각 성분과 원료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토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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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Lucko, Aaron M.; Doktorchik, Chelsea; Woodward, Mark; Cogswell, Mary; Neal, Bruce; Rabi, Doreen; Anderson, Cheryl; He, Feng J.; MacGregor, Graham A.; L'Abbe, Mary; Arcand, JoAnne; Whelton, Paul K.; McLean, Rachael; Campbell, Norm R. C.  (2018). Percentage of ingested sodium excreted in 24-hour urine collec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The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
[2] IW Gallen; RM Rosa; DY Esparaz; JB Young; GL Robertson; D Batlle; FH Epstein; L Landsberg (1998). On the mechanism of the effects of potassium restriction on blood pressure and renal sodium retention. , 31(1), 0–27. 
[3] Kwon yu-jin, lee hye sun, park goeun, lee ji-won. (2022). Association between Dietary Sodium, Potassium, and the Sodium-to-Potassium Ratio and Mortality: A 10-Year Analysis. Frontiers in Nutrition, 9.
[4]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가표준식품성분표 <호박, 늙은호박, 말린것>
[5]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가표준식품성분표 <호박죽>
[6] Hasanudin, Khairunnisa; Hashim, Puziah; Mustafa, Shuhaimi  (2012). Corn Silk (Stigma Maydis) in Healthcare: A Phytochemical and Pharmacological Review. Molecules, 17(12), 9697–9715.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해당 성분을 함유한 모든 제품에 동일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M김소희

    식품공학을 전공한 영양제 매니아에요. 소비자의 시선에서 다양한 궁금증을 파헤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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